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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7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코로나의 암운이 사라지고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본능, 특히 해외로의 여행에 목말라하던 많은 사람들이 세계 방방곡곡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항공편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죠ㅠㅠ) 코로나 초반에 사람들이 강제적으로 여행을 자제하니 자연이 살아나더라라는 기사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 하루하루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폐해가...ㅠㅠ) 그래서 이제 여행도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과 목적지를 추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주의 한 매체(THE LATCH)에서 이러한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여행지로 "싱가포르"를 소개합니다. 우리에게는 가까운 위치 때문 에라도 이미 다..

환경 생각 2023.06.30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하기 2

미국의 백신 접종 현황은 정말 속도감있게 진행 중입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예정대로 4/15일부터 16세 이상 접종을 시작합니다만, 리버사이드는 이미 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였고 LA시는 어제부터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LA시 백신 접종 오늘부터 16세로 확대 지난 9일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 건물 주차장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오늘부터 백신 접종대상자가 16세로 확대된다. 김상진 기자LA시가 코로나 백신 접 www.koreadaily.com 리버사이드 백신 16세 이상 확대 리버사이드 카운티가 6일부터 16세 이상의 주민들에게도 코로나 백신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 정부가 밝힌 15일보다 9일이나 앞선 조치다. 리버사이드카운티 보건국은 6일 카 www..

일상 & 상상 2021.04.13

코로나 때문에 전자책(E북)에 눈을 떴습니다.

지난해 3월 19일, 여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동제한령(Lockdown)을 발효됐습니다. 당시 트럼프는 미국은 코로나 청정지역이라고 연일 떠들고 있었고 눈치보며 마스크를 쓰고다니던 아시아인들이 비난을 받던 시기였거든요. 그렇게 자신하다가 하루아침에 락다운이 시작된거죠.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했던, 그리고 기분탓이었는지 유독 흐리고 평소보다 비가 자주 내리지 않았던가 기억합니다. 마트나 병원 등 꼭 필요한 이동 외에는 집에서 나오지 말라는 얘기였는데 그렇게 약 2주 가량 집에 있다가 너무 답답해서 사무실에 나가보면 길거리에 사람도 차도 정말 찾아보기 힘들어서 고담시티 같은 분위기였어요ㅠ 그렇게 시작되었던 미국의 코로나 사태가 이제 1년이 넘어 가면서 다행히 백신 접종이 원할하게 이루어지고 있네요. ..

책 생각 2021.04.11

배달 용기에 친환경 바람이 붑니다~ (수용성코팅 종이용기)

코로나가 극성을 부린지 어언 1년이 넘었습니다. 가족끼리의 외식이나 연인과의 데이트, 회사에서의 회식이나 나 혼자만의 혼밥 등등 이전에는 특별할 것 없던 일상이었지만 이제는 이런 소소한 재미마저도 많은 제약으로 즐기기가 힘들게 되었죠. 그렇다보니 그야말로 배달 음식의 천국이 되어버렸습니다. 혼자, 둘이서, 혹은 셋이서, 아니면 여럿이서 이제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그러면 어떤 종류의 음식이든지 플라스틱과 종이로 만들어진 용기와 박스, 플라스틱 숫가락, 나무로된 젓가락 등등 음식 종류만큼 다양한 일회용품과 함께 배달이 됩니다. 이제 맛있게 먹고 한꺼번에 버리기만하면 끝! 얼마나 간편한지요... 하지만 이로 인해서 배달음식 포장 용기 쓰레기는 급증을 합니다ㅠㅠ 지난해 12월 현재 통계에 따르면 같은 ..

환경 생각 2021.03.30

아마존에 오더하면 플라스틱 에어백(완충제)이 덤입니다.

앞서 거대 유통공룡 아마존이 제품을 배송할 때 과대한 포장 방식을 지적하는 기사를 공유해드렸습니다. 거대 유통공룡 아마존(Amazon)의 포장 방식에 이의를 재기합니다! 아마존(Amazon)은 이제 더이상 세계의 산소탱크이자 브라질의 울창한 열대우림의 이름이 아닙니다. 그보다도 우리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령있는 온라인 쇼핑몰이자 유통 공룡인 아마존 uncle-eco.tistory.com 저만 그렇게 느끼고 있는게 아니었어요. 제 주변의 많은 분들도 똑같이 생각하시고 계시는 부분이었는데 기사화가 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최근에 아마존을 통해서 오더한 제품을 어떻게 받았는지 한번 나눠보려고 합니다. 제가 요즘 캠핑에 관심이 많아져서 캠핑가면 사용할 해먹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고리 던지기..

환경 생각 2021.03.29

거대 유통공룡 아마존(Amazon)의 포장 방식에 이의를 재기합니다!

아마존(Amazon)은 이제 더이상 세계의 산소탱크이자 브라질의 울창한 열대우림의 이름이 아닙니다. 그보다도 우리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령있는 온라인 쇼핑몰이자 유통 공룡인 아마존이 더 친숙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직접적인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안하고 있어서 그 영향력이라는게 잘 체감이 안되실 겁니다. 물론,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 아마존에서 직구 쇼핑들은 많이 하시지만요. 하지만, 여기 미국에서는 그 영향력이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물론, 미국 외에도 캐나다, 유럽, 일본, 중국, 호주 등 많은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이라는 월별 혹은 년간 유료회원을 가입하면 어떤 제품을 얼마나 구입하든 무조건 무료배송입니다. 2019년말 현재로 미국내 가입자..

환경 생각 2021.01.08

코로나때문에 일회용 봉투와의 전쟁을 연기합니다. (괌)

괌 정부의 얘기입니다. 아시다시피 남태평양에 위치한 괌은 사이판과 더불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관광지죠.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낙원과 같은 이미지를 지키면서 관광객을을 유치하는게 정부로서는 사명이자 숙명일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객들을 상대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늘 골치거리였겠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랜기간 숙고한 결과, 정부해서는 괌 전역의 소매, 도매시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및 종이 봉투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뿐만 아니라 종이 종투와 생분해 비닐봉지까지 모두 전면 금지하겠다는 강력한 법안입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의 사용 금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종이 봉투와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 비닐봉지까지..

환경 생각 2020.12.14

크리스마스 반짝이가 미세 플라스틱이라고요? (영국)

12월이 시작됐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언제부터인가 거리에서 사라진 캐롤송때문에, 그리고 날로 각박해져가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대한 감흥이 점점 줄어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올 한해 우리를 괴롭히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겨울이 되니 더더욱 기승을 부리고 심각해지고 있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분이기는 또 어떻게 변하려는지 심히 걱정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목은 대목이죠. 특히, 우리나라나 동양권보다는 유럽이나 미국 등 서양권에서는 실로 큰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곳 미국에서는 이미 11월부터 마트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팔기 시작했고, 예쁘게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 곳도 제법됩니다. 그런데 저 멀리 영국에서 환경에 대한 반가운 소식이 들리네요. 영국의..

환경 생각 2020.12.07

생분해 일회용 마스크 개발

앞서 코로나이후 일회용 마스크와 장갑이 매월 약 2,000억개가 버려지고 있다는 기사를 전해드렸습니다. 혹시나 친환경 마스크가 있을까?하는 호기심에 서칭을 해봤는데 있네요ㅎ 기존 비분해성 플라스틱이 아니라 PLA라는 옥수수에서 축출한 식물성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생분해성 마스크입니다. 기사를 가장한 광고가 아닐까 싶어서 긴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마스크 폐기물 증가라는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박수를 보냅니다. 출처: 시사뉴스 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133147

환경 생각 2020.12.07

일회용 마스크와 장갑이 매월 몇개나 버려지는지 아십니까?

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친 후에 종종 회자되는 얘기가 있죠. 올 초까지만해도 감염을 막기 위해 각국에서 여행과 이동을 자제하고 강제적으로 혹은 자율적으로라도 집에 머물라는 권고를 했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공기가 맑아졌다, 그동안 보이지 않던 야생동물들이 자주 목격된다는 등 자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류가 지구의 적이었다"라는 자조섞인 얘기도 들리면서 코로나의 순기능(?)이라는 말까지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한 그 이면도 함께 주목해야겠습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아직 개발이 안된 상황에서 우리가 감염에서 자유롭기 위한 가장 안전한 방법이 아직까지는 서로가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고, 이를 가능하게 해 주는게 바로 마스크와 장갑입니다. 그렇다보니 올 ..

환경 생각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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