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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6

세계 최고의 친환경 스마트폰? (폐그물 사용한 갤럭시S22 시리즈?)

2007년 아이폰 등장 이후 거의 매년 애플과 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언팩 이벤트가 연례행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세계적으로는 핏처 폰부터 지금까지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이제는 애플과 삼성의 양강 구도와 이를 위협하는 중국의 몇몇 브랜드들이 엎치락뒤치락하는 형국인데요. 스마트폰도 결국은 전화기, 조금 더 진화하고 편리한 전화기, 그렇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서로의 경쟁이 치열할수록 좋은 성능의 중저가 폰이 늘어나는 게 반갑습니다. 물론, 저와는 다르게 뜨거운 브랜드 충성도를 보이며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의 플래그십 출시를 매년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겠죠. 이번에 갤럭시 S22는 언팩 행사 전부터 관련 사진과 정보가 유출을 당했다는 기사가 쏟아졌는데 유출을 당한 건지,..

환경 생각 2022.02.13

코카콜라가 환경단체로부터 고소당한 이유는?

코카콜라가 소위 말하는 그린워싱(Greenwashing), 친환경을 추구하는 회사로 포장하고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허위광고에 대하여 Earth Island Institute라는 비영리 환경단체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고소장에서 "코카콜라가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대중을 속이고 있으며 다른 음료 회사보다 더 많은 오염을 일으키고 효과적인 재활용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코카콜라가 어떤 회사입니까? 잘 아시다시피, 전세계적으로 북한과 쿠바를 제외한 200여 개가 넘는 나라에 판매되고 있고 시가총액은 250조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거대한 음료회사입니다. 판매량이 세계 최고이기 때문일까요?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도 세계 최고여서..

환경 생각 2021.06.12

콜라가 담긴 종이병 (paper bottle)을 상상하며...

지난번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유발하는 기업 Top 3를 포스팅했었습니다. 코카콜라(Coca Cola)와 펩시(Pepsi), 네슬레(Nestle)가 Top 3를 3년 연속 유지 중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 유발 기업 Top 3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유발하는 기업은 어디일까요? Break Free From Plastic이라는 환경단체에서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자원봉사자와 플라스틱 폐기물 분류업 종사자들의 도움으로 uncle-eco.tistory.com 이중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코카콜라 한 업체가 1년 동안 약 300만톤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오명을 씻기 위해서 최근에 종이로 만든 음료병을 개발 중이라는 기사입니다. 독자 ..

환경 생각 2021.03.30

초등학생들이 음료회사에 손편지 보낸 사연은?

며칠전 훈훈한 기사가 저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강릉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플라스틱병 재활용을 쉽게 해달라는 손편지를 우리나라의 굵직한 음료회사들(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코리아, 해태음료)과 환경부에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 롯데칠성, 코카콜라와 환경부에서 음료병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손편지로 답장했다고 하거든요. 이 기특한 소식을 접하고 신문사에서 이 아이들을 화상으로 인터뷰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편지를 보낸 이유를 물어보자 거북이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힌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편지를 보냈다는 아이도 있고, 코로나때문에 버려지는 산더미같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지적하는 아이도 있고, 또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만 앞으로 공기가 더 오염되면 계속 마스크를 써야하지 않느냐..

환경 생각 2020.12.24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 유발 기업 Top 3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유발하는 기업은 어디일까요? Break Free From Plastic이라는 환경단체에서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자원봉사자와 플라스틱 폐기물 분류업 종사자들의 도움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여 어떤 브랜드가 가장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유발하였는지 고발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 인용 올해도 전세계 55개국의 약 15천명이 함께 약 35만개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여 이 불명예스러운 랭킹을 뽑았는데요. 3년 연속 코카콜라, 펩시, 네슬레가 뽑혔다고 합니다. 모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탄산음료와 물, 식품을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들이죠. 소득이 낮은 동남아와 아프리카, 남미 국가들에서 이런 메이저 다국적 식품업체들의 시장 지배력은 실로 엄청나고 비지니스를 통해 많은..

환경 생각 2020.12.10

코카콜라,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계약 종료... 이유는?

코카콜라뿐 아니라 펩시, 로레알, 버거킹, 맥도날드 등 많은 대기업들도 친환경을 넘어서 필환경 시대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사회적 책임감이라는 순수한 목적은 물론 착한 기업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 차원에서 친환경 시도를 많이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분명하지만 친환경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 돈이 많이 들죠. 그래서 이들 돈많은 대기업들이 메인 스트림을 형성하고 이끌어가면 뒤이어 시장에 변화가 시작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카콜라도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서 Loop Industries라고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생산, 공급하는 업체와 음료 용기에 대한 공급 계약을 채결했었는데 이를 종료하겠다고 했답니다. 여기서 말하는 Loop Indust..

환경 생각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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