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

친환경 스니커즈의 재료가 과연 무엇일까요?ㅎ (H&M 스니커즈)

지구별 원시인 2021. 4.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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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빠진 분야 중 하나가 패션업계일 겁니다.

 

동물 가죽과 모피 사용으로 오래도록 지탄받아오던 패션업계에 최근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 또는 합성 소재를 사용하는 비건(Vegan) 패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우리에게 친숙한 세계적인 SPA 브랜드 중 하나인 H&M의 새로운 시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H&M이 영국 런던의 신발회사와 협력해서 새롭게 만든 친환경 스니커즈를 이달 말에 선보일 예정이라는 기사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스니커즈의 소재는 다름아닌 바나나 섬유에서 추출한 Banantex라고 하는데요.

 

참신하지 않나요?ㅎ

 

H&M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스니커즈는 재료는 다름아닌 바나나섬유였습니다ㅎ 

 

업체에 따르면 Banantex 원료는 동물 가죽처럼 느껴지고 보여지기 때문에 동물 가죽의 대안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바나나 텍스 섬유와 와인 포도 폐기물로 만든 Vegea 가죽 등 생각지도 못했던, 하지만 그 전까지는 폐기물에 불과했던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엿보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이 세상을 조금씩 올바르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아닐런지요ㅎ

 

출처: thebeet.com/hms-new-sustainable-sneakers-are-made-from-this-unexpected-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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