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종이로 에어백(충전재)까지~!

넘처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뭘까요?

 

가장 좋은 해결방안은 물론 플라스틱 일회용품, 비닐 등을 안쓰는 거겠죠.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환경을 생각하지는 않는다는게 딜레마인거 같습니다.

 

이러한 문지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 다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유발할 수 있는 제품들을 환경에 덜 해로운 대체품으로 바꿔 사용하는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쟈로는 무었일까요?

앞서 포스팅한 내용들을 보면 먹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해서 사용 후 먹어버리는 방법도 있고, 나무를 원로로한 펄프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보편적이면서 상식적인 재료는 누가 뭐래도 종이겠죠.

종이컵, 종이그릇, 종이빨대, 종이면도기 등등...

그런데 국내 한 제지사가 CJ대한통운과 함께 종이로 만든 친환경 충전재(에어백)까지 개발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보면 건빵봉지처럼 생겼습니다만 공기를 주입하고 밀봉하는데 접착제를 쓰지 않았다고하니 신기합니다.

택배로 제품 배송에 사용한다면 재품만 꺼내고 충전재와 박스는 별도처리없이 박스와 함께 종이로 분리수거하면 된다고 하거든요.

당장의 상용화가 가능한지는 좀 더 확인해봐야겠습니다만 지금처럼 택배가 넘처나는 상황에서 플라스틱 완충재(에어백)의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무척 기대가 됩니다ㅎ

아마존에서 적극 도입해야겠어요ㅎ

 

 

발췌: heraldk.com/2021/03/28/%ED%83%9D%EB%B0%B0-%EC%99%84%EC%B6%A9%EC%9E%AC-%EC%A2%85%EC%9D%B4%ED%8A%9C%EB%B8%8C-%EB%82%98%EC%99%94%EB%8B%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