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

종이 빨대, 어디까지 사용해보셨나요?ㅎ... (굴절 종이 빨대)

지구별 원시인 2021. 3. 1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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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타벅스에서나 조금 힙한 카페에 가면 종이 빨대를 줍니다.

 

사실, 종이 빨대를 입에 넣었을 때 그 이질감과 음료에 조금 오래 넣고 있으면 음료를 머금어서 음료맛이 변하는 느낌스런 느낌을 좀 받지 않으시나요?ㅎ

 

그래서 사실 종이빨대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습니다.

 

옹호론자들은 "바다거북이 콧구멍에 박힌 플라스틱 빨대를 보면 이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다"고하고, 또 반대론자들은 "빨대 그까잇거 조금 더 쓴다고 환경에 영향이 얼마나 있느냐, 음료의 맛을 희생시킬 수는 없다"고 합니다ㅎ

 

그래도 환경을 조금 더 생각하는 우리는 조금의 불편함은 사서 합시다ㅎ

(아니면, 아예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를 사용하셔도 되고요ㅎㅎ)

 

종이팩 음료에 부착된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로 대체 (기사 발췌)

저는 그보다도 종이 빨대의 대부분이 중국산이지 않을까, 그래서 과연 우리 몸에는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졌을까하는 노파심이 더 큽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제지업체가 종이빨대를 개발했다고 해서 함께 공유합니다.

 

그리고, 그게 일반 종이빨대는 물론 종이팩 음료에 부착하는 작고 구부러지는 빨대까지도 대체가 된다니 신기합니다ㅎ

 

플라스틱 빨대는 크건 작건간에 버려지면 모두 좋지 않겠죠.

 

그런데 이렇게 작은 빨대, 특히나 기능적으로 휘어져야하는 플라스틱 빨대도 종이빨대로 대신할 수 있게 되었어요ㅎㅎ

 

다시 말하지만 음료맛이 조금 변한들, 입술이 조금 불편해한들 환경을 생각하며 조금 참기로 했잖아요.

 

그런데 남은 한가지 걱정, 중국산이어서 찝찝했었는데 이마져도 한국산이면 조금 안심이 되니 다행입니다.

 

플라스틱을 대신할만한 대체제는 단연 종이인거 같습니다ㅎㅎ

 

 

발췌: 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26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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