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줄이기는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 (친환경 종이튜브)

지난번, 한국콜마에서 국내 최최로 종이튜브로 화장품 케이스를 만들었다는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지난해 말이었는데 관련해서 많은 기사가 양산됐지만 실제로 제품까지 적용됐는지 여부는 알 수가 없었거든요...

 

종이튜브로 화장품 케이스를 만든다?

이번에는 화장품계의 삼성격인 아모레 퍼시픽에서 종이튜브를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기존 용기와 비교할 때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70%정도로 낮추고 최장 36개월간 유통이 가능한 용기를 개발했다고 하는군요.

 

(구지 비교하자면, 한국 콜마의 기사에 따르면 기존 포장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낮춘다고 되어있습니다만 유통 기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화장품계의 삼성, 아모레 퍼시픽이 친환경 종이튜브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기사 발췌) 

화장품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기존 플라스틱을 100% 대체한 포장은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기존대비 플라스틱 사용을 70~80% 가량 감소시키고 친환경 종이 재질로 대체했다는 점만으로도 대단한 노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친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대체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런 움직임이 업계 전반에 걸쳐 함께 진행되면 더 좋겠네요.

 

 

발췌: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94246628982664&mediaCodeNo=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