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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터리 사용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아이들 장난감에서부터 노트북, 핸드폰은 물론 최근에 빠르게 늘고 있는 거리의 전기차까지도 모두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이 중에서 한 번쓰면 수명이 다하여 재사용이 불가한 전지를 1차 전지라고하고 다시 재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을 2차 전지라고 구분합니다.
사용이 이렇게 빠르게 많이 늘고 있는데 다 사용하신 폐전지가 어떻게 버려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전지류의 재활용륭이 20%대라고 합니다.
2차 전지에는 니켈, 망간, 코발트, 알루미늄 등 부가가치가 높은 금속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를 활용하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많은 이익이 있을거 같은데요.
이를 위해 올해 9월부터 환경부와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폐건전지를 수거해서 보조배터리 등 2차전지를 재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차전지에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EPR)도 도입을 검토한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도 폐전지를 어떻게 버려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제도 도입과 시행에 앞서 사람들에게 폐전지 분리수거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서 함께 가르쳐주고 실천할 수 있게 홍보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조: 매일경제 https://m.mk.co.kr/news/economy/view/2020/11/114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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