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일 금요일 어제 오전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LA카운티에서 예약을 했었다가 우여곡절 끝에 오렌지카운티로 코로나 백신 예약을 변경해서 결국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접종을 했습니다. 사실 와이프도 접종을 하려고 했는데 백신의 예방효과보다는 추후의 부작용이 아직 불안하다며 고민끝에 좀 더 기다려보겠다고 해서요. 여유가 많을 줄 알고 와이프 예약 캔슬할 때 저도 캔슬을 했더니 그 많은 싸이트에 접종 예약이 쉽지 않더라고요. 아마도 전체 접종이 이제 막 시작되어서 예약이 밀린 부분과 존슨앤존슨의 긴급 접종 보류가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캔슬하고 오렌지카운티 싸이트에서 여러차례 시도끝에 결국 다시 재예약에 성공해서 어제 오전에 혼자 다녀왔거든요. Costa Mesa에 위치한 큰 전시회장/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