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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3

약속을 지키는 버거킹?! (다회용 포장 시범 실시)

버거킹에 대한 재밌고도 따끈따끈한 기사입니다. 지난 2020년 11월경, 버거킹에서 2021년에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reusable) 포장을 뉴욕, 포틀랜드, 도코에서 시범 실시한다는 기사를 포스팅한 적이 었거든요. 대기업들의 친환경에 대한 이런 노력들이 대견하긴 하지만 실제 실행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다고 했었습니다. 그 이전부터 이런 노력들, 특히나 일회용을 줄이고 재사용, 다회용 포장을 도입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종종 있어왔는데 시기적으로 보면 버거킹의 이런 발표 후, 스타벅스를 비롯한 여타 대형 프랜차이즈나 스타트업 업체들의 시도가 더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ㅎ 2020.11.08 - [환경 생각] - 버거 킹, 내년에 재사용 가능한 컵과 용기 테스트 버거 킹, 내년에 재사용 가능한 컵과 ..

환경 생각 2022.04.30

축제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비결? (트래시바스터즈)

바야흐로 쓰레기와의 전쟁입니다. 국내적으로 지자체, 정부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각국에서 어떻게하면 넘쳐나는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을지 고민이죠. 그도 그럴것이 기존에는 쓰레기 혹은 폐기물을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게 쉬웠지만 이제는 모든 나라에서 환경 이슈가 붉어지자 쓰레기 수출이나 수입에 대한 규제나 전면 금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해외로 보낼 수가 없다, 자국내에서 처리해야한다고하면 결국 소각하거나 폐기하는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둘 다 환경에는 결코 좋지 않을분더러 무한정 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게 급선무일 겁니다. 해외에서 테라사이클(Teracycle)의 룹(Loop)이라는 업체가 맥도날드나 버거킹, 유명 프렌차이즈 업체들과 협업하여 다회용 용기 사..

환경 생각 2020.12.20

코카콜라,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계약 종료... 이유는?

코카콜라뿐 아니라 펩시, 로레알, 버거킹, 맥도날드 등 많은 대기업들도 친환경을 넘어서 필환경 시대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사회적 책임감이라는 순수한 목적은 물론 착한 기업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 차원에서 친환경 시도를 많이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분명하지만 친환경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 돈이 많이 들죠. 그래서 이들 돈많은 대기업들이 메인 스트림을 형성하고 이끌어가면 뒤이어 시장에 변화가 시작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카콜라도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서 Loop Industries라고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생산, 공급하는 업체와 음료 용기에 대한 공급 계약을 채결했었는데 이를 종료하겠다고 했답니다. 여기서 말하는 Loop Indust..

환경 생각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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