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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 3

<친환경 전기차 선도기업 테슬라>의 환경법 위반 벌금?

친환경 전기차의 대명사인 테슬라(Tesla)가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Fremont) 공장에서 대기질 규제를 30회 이상 환경법을 위반한 혐의로 100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벌금형 외에도 공장 인근의 대기질 및 공중 보건이 열악한 지역사회에 태양 전지판과 배터리 시스템을 설치할 것이라고 관련 당국이 밝혔습니다. 친환경 전기차의 대명사인 테슬라(Tesla)가 환경법 위반으로 100만 달러의 벌금에 합의했습니다. (기사 인용) 그렇기 때문에 1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억 원의 벌금에 동의했지만 실제적으로는 75만 달러만 지불하고 지역사회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시스템 설치를 완료의 대가로 25만 달러는 크레딧으로 감면받는다고 합니다. 해당 합의는 지난 2015년 이후 테슬라가 총..

환경 생각 2021.06.26

코카콜라가 환경단체로부터 고소당한 이유는?

코카콜라가 소위 말하는 그린워싱(Greenwashing), 친환경을 추구하는 회사로 포장하고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허위광고에 대하여 Earth Island Institute라는 비영리 환경단체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고소장에서 "코카콜라가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대중을 속이고 있으며 다른 음료 회사보다 더 많은 오염을 일으키고 효과적인 재활용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코카콜라가 어떤 회사입니까? 잘 아시다시피, 전세계적으로 북한과 쿠바를 제외한 200여 개가 넘는 나라에 판매되고 있고 시가총액은 250조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거대한 음료회사입니다. 판매량이 세계 최고이기 때문일까요?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도 세계 최고여서..

환경 생각 2021.06.12

미국인 70%는 친환경 기업을 믿지 않는다?

"미국인 10명 중 7명은 '친환경'이라고 주장하는 기업을 믿지 않는다"라는 친환경에 대한 미국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 나눠보고자 합니다. 2,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회사가 친환경적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정말 친환경 적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전국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친환경 기업들에 대한 믿음을 물어봤습니다. 71%: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행동을 하지 않을 때도 그렇게 주장한다고 생각한다. 26%: 기업들이 제품에 "친환경/ 그린"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회사를 믿는다. 친환경 용어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71%: "그린"이라는 용어가 너무 자주 사용되어 무의미해졌다. 57%: "친환경"이라는 용어가 남용되고 있다. 36%: "지속 가능"이라는 용어도 남용되..

환경 생각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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