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스타벅스 1회용 컵 대란", "스벅 로고 일회용 컵 못 보나", "끝이 안 보이는 공급난"... 이런 자극적인 기사를 보신 분들이 있으시죠? 미국의 소비가 살아나고 있는 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또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메인 창구인 서안 포트들의 적체가 여전히 지속되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이런 게 현실이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다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미국의 대부분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제품 공급의 안정성과 품질 등 때문에 미국 내에서의 소싱을 선호하기 때문에 스타벅스 종이컵도 미국 내에서 공급을 받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수입산들의 재고 부족 대비 내수의 공급 상황은 그나마 나은 줄 알았는데 내수도 이제 한계가 온건가 싶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