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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2

KFC 캐나다의 친환경 도전 (모든 포장재 가정용 퇴비화 선언)

KFC 캐나다는 캐나다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매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포장재를 100% 가정에서 퇴비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시간으로 어제, 여기 시간으로 오늘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5년까지 모든 소비자용 포장재를 완전히 퇴비화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정용 퇴비화 (Home composting)'란 쉽게 말해서 별도의 특별한 시설이나 공정을 거치지 않고 사용한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리게되면 그 자체로 생분해, 퇴비화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일부 친환경 제품들의 경우, 생분해성을 강조하지만 그 중 대부분은 특별한 절차와 공정 안에서 제한적으로 생분해가 이루어지는 것과 다른 좀 더 친환경에 가까운 것으로 이해하시면 ..

환경 생각 2021.06.06

캐나다의 나쁜 습관, 더블 커핑(컵 2개 포개쓰기) 끝!

캐나다에서는 예전부터 커피를 테이크아웃할 때, 더블 키핑이라고, 종이컵을 2개 포개쓰는 게 일반적이었나 봅니다. 우리나라는 뜨거운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 종이컵에 컵홀더를 끼워서 사용하는데 말이죠. 음료 하나를 마시는데 종이컵을 2개씩 사용한다면 환경적으로 좋지 않겠는데요. 그걸 방지하고자, 캐나다의 스타벅스격인 팀 홀튼(TIM HORTONS)에서 우리나라처럼 컵 홀더를 제공하고 종이컵 2개사용하는 습관을 종식하겠다고 했답니다. 이런 작은 변화로 매년 약 2억개의 종이컵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그밖에도 팀 홀튼은 캐나다 전역의 4000여개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도 단계적으로 제거하겠다고 했답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박수를 보냅니다. 참조: CTV News www.ctvn..

환경 생각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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