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캐나다는 캐나다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매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포장재를 100% 가정에서 퇴비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시간으로 어제, 여기 시간으로 오늘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5년까지 모든 소비자용 포장재를 완전히 퇴비화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정용 퇴비화 (Home composting)'란 쉽게 말해서 별도의 특별한 시설이나 공정을 거치지 않고 사용한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리게되면 그 자체로 생분해, 퇴비화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일부 친환경 제품들의 경우, 생분해성을 강조하지만 그 중 대부분은 특별한 절차와 공정 안에서 제한적으로 생분해가 이루어지는 것과 다른 좀 더 친환경에 가까운 것으로 이해하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