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각

<지속가능한 친환경 여행>을 위한 8가지 제안

지구별 원시인 2021. 6. 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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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여름입니다.

 

해외여행에 대한 희망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요즘, 친환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기사가 있어 함께 공유합니다.

 

1. 짐은 가볍게 싸기

짐을 가볍게 싸는 것부터 친환경이 됩니다. (기사 인용)

집을 떠나기 전부터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짐을 가볍게 준비한다는 것은 단순히 수하물 요금이 줄일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항공을 이용할 때, 비행기의 무게를 더 가볍게 유지함으로써 항공 연료 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친환경 세면도구 준비하기

친환경 세면도구를 준비하면 가방 공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기사 인용)

 

 

가방에 공간을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피가 큰 샴푸, 샤워젤, 치약을 모두 버리는 겁니다.

 

대신, 작고 플라스틱 용기가 없는 샴푸바, 알약 치약(Tooth-tablets)을 준비합니다.

 

바닷가에 간다면 자외선 차단제가 산호나 암초에 해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국내선 항공은 피하기

가급적 차량이나 버스, 기차를 타는 것도 좋습니다. (기사 인용)

국제선을 타는 것은 불가피할 수 있지만, 국내선 짧은 비행은 피해야 합니다.

 

대신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를 빌려 여행하기를 권합니다.

 

운전을 하고 싶지 않다면, 버스나 기차를 타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친환경적이면서도 지역 풍경을 더 자세히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4. 대중교통 이용하기

여행지에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사 인용)

대중교통 이용은 여행지에 대해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훌륭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입니다.

 

자전거를 빌리거나,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지역 주민들의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고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5. 현지 음식(농산물) 먹기

현지 음식, 농산물을 구입하고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사 인용)

현지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구입하고  먹는 것은 지속 가능한 휴가의 필수 요소입니다.

 

현지 농산물 시장으로 가서 현지인들이 무엇을 먹는지 확인하고, 재활용 가방을 이용해 장을 보면 좋습니다.

 

커피나 음료를 마시러 외출할 때는 재사용할 수 있는 빨대와 커피 보온병 또는 물병을 가져가서  마실 수 있습니다.

 

6. 호텔을 집처럼 이용하기

호텔의 집기, 에너지를 집처럼 아껴야 합니다. (기사 인용)

 

 

휴가 중이더라도 호텔 방을 마치 자신의 집처럼 여기면서 낭비를 줄여야 합니다.

 

호텔을 나서기 전 에어컨과 조명을 끄고 매일 새 수건을 요청하는 것보다 재사용을 권합니다.

 

체크아웃 시 남은 세면도구를 가져오는 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호텔에서는 샴푸, 비누 및 기타 욕실 용품이 일단 개봉되어있으면 모두 폐기합니다.

 

7. 친환경 투어 상품 선택

가급적 지속가능한 투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 인용)

휴가의 즐거움을 위한 투어 상품을 선택할 때도 지속 가능한 선택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관심 있는 투어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로 인증되어있는지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관광위원회(Global Sustainability Tourism Council)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는 보트나 자동차로 여행하는 대신 카약, 패들 보딩 또는 스노클링 같은 생태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8.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선물 구입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구입하면 보람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사 인용)

휴가를 위한 완벽한 기념품을 찾고 있다면 지역 자선 단체 및 커뮤니티 그룹에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제품 구매를 추천합니다.

 

해당 지역의 자선 단체를 조사하거나 전 세계 지역 자선 단체(Local Charities Worldwide)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자연재료 혹은 재활용 재료로 만든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소비 자체가 지역 사회 혹은 자선 단체의 수익으로 이어진다면 보람도 느낄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곰곰이 살펴보면, 여행을 출발하기 전부터 좀 더 꼼꼼해져야 해서 다소 귀찮을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바꿔말하면 호텔 숙소를 내 집처럼 여기고, 여행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현지인들과 좀 더 가까워지고 또 시장에서 그지역 먹거리, 선물을 구입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준다는 얘기거든요.

 

<친환경 여행을 실천한다는 것의 다른 이름은 아마도 의미 있는 추억 만들기>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2021.06.19 - [환경 생각] - <지속가능한 친환경 여행>을 도와줄 제품들입니다.

2021.05.28 - [환경 생각] - 호텔에도 친환경 바람이 붑니다. (친환경 호캉스)

 

 

출처: https://www.traveloffpath.com/top-7-tips-for-eco-friendly-traveling-in-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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