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에서 국내 최초로 종이튜브로 화장품 케이스를 만들어서 "2020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 대전"에서 최고 영예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쉽게말해 기존 플라스틱으로 만들던 케이스를 종이튜브로 만들어서 플라스틱캡과 본체부분을 제외하고 약 80%의 플라스틱절감 효과와 분리패출이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하고 있네요. "참신하고 독특하고 친환경적이다"라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기사 서두에 왜 세계최초가 아니고 국내최초일까라는 의문이 생겼어요. 그래서 구글링해보니 이미 다른나라에서도 개발했거나 제품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0월기사인데 로레알(L'Oreal)에서는 지난해 개발을 완료해서 올해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했었네요.(제가 화장품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제품화가 되었는지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