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친환경이 아닌 필환경이라고까지 합니다. 이제 가벼운 트렌드 정도가 아니라 위기의식을 가지고 접근해야하는 인류의 숙명(?)과 같은 숙제로 인식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가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리며 소소하게 소비를 하면서 무심결에 쓰레기를 많이 배출시키는 곳이 편의점이 아닐까요? 편의점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현제의 PET이나 PP같은 플라스틱 용기로 모듬초밥과 같은 도시락 용기를 만들고 있는데 위 사진의 "초밥의 정석 모둠초밥"이라는 제품에 기존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PLA라고하는 옥수수 전분을 사용한 친환경 소재의 용기를 사용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친환경 제품군을 점차 확대해서 내년에는 10여종에 이르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했습니다. 자, 여기서 몇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