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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물병 2

버려진 플라스틱 물병으로 안경테와 일자리를 만들다.

버려진 쓰레기나 폐자재, 원료를 활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창조하는 것을 업싸이클링(Up Cycling)이라고하고 또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을 업싸이클링 제품이라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미국 미시간의 소도시, 플린트의 한 안경 업체를 소개합니다. 창업자는 Ali Rose VanOverbeke라는 여자분인데, 사람과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회사의 설립 취지에 맞게 수감자, 실업자 혹은 장애인 등 소외된 사람들, 사회적 약자들을 고용하고 지역에서 수거된 플라스틱 물병을 원료로 안경테를 만듭니다. 안경 1개를 만드는데는 15개의 물병이 필요하고 약 1주일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저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품을 확인해봤는데 나름 감각있고 색상도 멋지던데요ㅎ 그리고, 안내대..

환경 생각 2021.04.07

플라스틱 병을 이렇게 재활용하다니... 새 밀반출 적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서 한 선박이 플라스틱 음료병에 수십마리의 앵무새를 담아 밀수를 하다가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모두 74마리를 한마리씩 물병에 넣어서 밀반출하려다가 적발이 됐었는데요, 그 중에서 10마리는 불쌍하게도 죽었다고 하네요. 현재 범인은 수사중이라고 하는데 꼭 잡아서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시도가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덜 쓰고, 아껴 쓰는게 친환경이라는 데에 모두 동의하시겠지요. 그런데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것도 환경과 친해지는 방법입니다. 환경과 친해져야 환경을 돌아보고 아끼고 사랑할 수 있겠죠. 이런 생각이 모여 행동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일 예로 퍼 프리(Fur Free)나 비건 패션(Vegan Fashion)같이 행동하는 영향력들이 모이면 비지니스까지 움직입니다..

환경 생각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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