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쓰레기나 폐자재, 원료를 활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창조하는 것을 업싸이클링(Up Cycling)이라고하고 또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을 업싸이클링 제품이라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미국 미시간의 소도시, 플린트의 한 안경 업체를 소개합니다. 창업자는 Ali Rose VanOverbeke라는 여자분인데, 사람과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회사의 설립 취지에 맞게 수감자, 실업자 혹은 장애인 등 소외된 사람들, 사회적 약자들을 고용하고 지역에서 수거된 플라스틱 물병을 원료로 안경테를 만듭니다. 안경 1개를 만드는데는 15개의 물병이 필요하고 약 1주일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저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품을 확인해봤는데 나름 감각있고 색상도 멋지던데요ㅎ 그리고, 안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