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유튜브를 본 다음 코로나 백신을 안맞겠다고 해서 지난주에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했던 일정도 취소를 했었거든요. 주사를 맞은 후 팔이 저리거나 열이나거나 몸살같은 후유증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mRNA 라는 백신 자체가 처음 시도되는데 비하여 임상시험 기간은 너무 짧았기 때문에 저명한 의사들 중에서 접종 반대 성명도 하고 있다, 향 후에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모르는데 어떻게 무조건 백신을 맞을 수 있느냐...는 얘기에요. 그렇게 의지가 확고하면 안맞아도 된다고 했는데 또 주변 여러 분들과 얘기하고 저도 나름 설득하고해서 다시 마음을 바꿨죠. 그래서 다시 서둘렀더니 처음 예약했던 곳보다 집에서 더 가까운 곳이 예약되어서 이번주 수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예약당시에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