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미국은 코로나로 인한 봉쇄조치이 시작된지 이제 딱 1년이 됐네요. 이맘때만해도 아시아권 사람들만 마스크를 쓰고다니고 백인들이나 히스패닉계 사람들은 정말 마스크를 안쓰고 다녔어요. 우여곡절 많은 1년이 지나면서 이제 마스크를 안쓴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상황이 바뀌었어요ㅎ 자, 올 초에 블루보틀을 들려봤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몇군데 매장이 속속 생기고 있는 최근 가장 힙한 커피숍이죠?ㅎ 진짜 여기서보면 스타벅스는 우리나라의 롯데리아 같은 느낌이에요. 어딜가나 없는 곳이 없고, 또 맛도 그닥...ㅎㅎㅎ 그래서인지 이런 스페셜티 커피숍, 힙한 브랜드들이 각광받는거 같아요. 하얀 벽면에 그냥 무심히 그려진 파란병일 뿐인데 참, 예쁘긴 하네요. 제가 얘기하고자하는 건 그게 아니고요. 한국의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