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이 후 우리 주변에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그 중에서 어떤게 가장 생각나십니까? 저는 우리의 얼굴 절반을 덮고 있는 마스크의 일상화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그 전에도 미세먼지때문에 가끔 마스크를 쓰기는 했지만 마스크가 지금처럼 우리 삶의 일부가, 아니 필수가 되었던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모두가 사용하고 또 매일 사용하는 마스크라서 전 세계적으로 매월 버려지는 수량이 자그만치 1,290억개가량이라고 하잖아요. 일회용 마스크와 장갑이 매월 몇개나 버려지는지 아십니까? 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친 후에 종종 회자되는 얘기가 있죠. 올 초까지만해도 감염을 막기 위해 각국에서 여행과 이동을 자제하고 강제적으로 혹은 자율적으로라도 집에 머물라는 권고를 했었습 uncle-eco.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