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지속 가능성 스타트업, RECUP을 소개합니다. RECUP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회용 컵에 대해 불만을 품고 지속 가능한 재사용 컵으로 이를 대체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독일 뮌헨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업체입니다. 즉, 재사용 및 다회 사용이 가능한 RECUP을 통해서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은 물론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일회용 종이컵과 이로 인한 폐기물을 완전히 대체하자는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종이컵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ScienceDirect의 통계에 따르면 매일 전 세계에서 약 22억 5천만잔의 커피가 소비된다고 합니다. 독일 중앙 환경 당국의 2019년 보고에 의하면 독일에서는 매년 약 28억개의 일회용 컵이 사용되고 버려진다고 합니다. The Guardian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