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이들과 자동차 전용극장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6월무렵에 코로나가 조금 나아졌을 때 한번 도전해봤습니다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그날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시위가 있던 날이어서인지 극장이 문을 닫았었죠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상영하고 있고 또 날씨도 좋아서 첫 시도를 해봤습니다. (한국에서도 자동차 극장은 한번도 가 본적이 없었어요ㅎ) 집에서 한 30분정도 운전해가는 거리에 있는 파라마운트 드라이브인 극장 (Paramaunt Drive In Theater)이에요. 홈페이지 메인 사진입니다. 상영 스크린이 2개가 있고 하루에 2편씩 상영을 해요. 대부분 어른 영화를 주로 사용하더라고요. 원래는 인터넷 예약을 받았던 모양인데 지금은 현장에서만 티켓을 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