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애플은 지난해 10월 아이폰 12를 출시하면서 충전용 어댑터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이 "환경"을 위한 중대한 결정이라고 했습니다만, 거의 모든 사람은 그 결정을 순수한 의도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약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들은 그 효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구리, 아연, 주석 같은 금속 소비량을 86만 1천톤 감소시키고 아이폰 박스 크기를 줄여서 배송 차량에 약 70%가량을 더 싣을 수 있었으며 이로인해 탄소배출량을 2019년 2천 510만톤에서 2020년에는 2천260만톤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말입니다. 4월 22일 지구의 날과 4월 20일 애플의 새로운 제품 소개 이벤트 개최를 앞두고 환경을 위한 노력의 결과를 발표하는걸보면 가장 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