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플라스틱 칫솔 썩지 않았다" 기자님이 제목을 참 잘 뽑으시네요ㅎ 치솔은 기원전 3000년전부터 사용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고대에는 나뭇가지 형태나 멧되지 털을 사용한 그야말로 친환경 자연 소재로 칫솔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칫솔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80여년전인 1938년경, 미국의 듀폰사가 나일론 솔이 달린 플라스틱 칫솔의 개발을 개발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모든 플라스틱 제품이 그렇듯 값싸고 사용이 간편한 이 편리한 발명품은 그로부터 범 지구적으로 사용이 증가하여 현재는 매년 대략 230억개의 플라스틱 칫솔이 버려진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플라스틱 칫솔은 크기가 작고 또 복합 소재를 사용하다보니 재활용이 쉬지 않아 폐기시 매립이나 소각 밖에는..